경기경찰청(청장 강경량)은,이륜차 교통사고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경미한 사고임에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사망·중상으로 이어지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8. 6부터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과 함께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과 타인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등을 싸이카를 권역별로 집중배치하고, 교통기동대를 지원하여 권역내 1∼3개서에서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륜차를 많이 사용하는 업체·학교·관련기관에 홍보·교육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기경찰청에서는8. 15 광복절 폭주족 출현에 대비하여 8. 14(화) 20시부터 8. 15(수)새벽까지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번 광복절에는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폭주행위를 금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현황(’12. 1~7월말 기준) 구 분 총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발 생 1,296 112 111 154 206 225 228 260 사 망 56 2 5 7 9 10 13 10 ※ 전년대비 안전모 착용율 20.9% 감소(91.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