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주도층 인사, 환경전문가, 일반국민 등 10,000명
환경부는 환경정책을 입안ㆍ결정ㆍ시행하는 과정에 여론주도층 인사, 관계전문가, 일반국민 등 10,000여명을 참여시키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투명하고도 민주적으로 결정하는 하는 한편, 결정 시행에 들어간 정책들에 대한 성과ㆍ효과ㆍ문제점 등을 사후 Monitoring 하는 소위 “환경정책별 고객관리체계”를 구축, 12월 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On-line 시스템으로 ‘쌍방향 메일링 시스템’을 새로이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결정 공무원과 고객간, 고객과 고객간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교환이 가능하도록 전용대화 채널인 ‘포럼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
고객은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모집도 할 계획이므로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직접 환경부 또는 환경관리청에 전화를 하거나 E-mail,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환경정책의 수립ㆍ결정 또는 집행결과에 대한 자료를 제공받은 고객은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울러 일반국민에 대한 홍보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에 의하면 환경정책별 고객관리체계 운영을 통하여 정책수립과 결정과정에 국민이 참여를 확대하므로서 정책수립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