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고객정보 보호 강화로 해킹 침해 원천 차단한다
  • jihee01
  • 등록 2012-08-11 10:53:00

기사수정
  • KT, 고객정보 해킹 사고에 대해 고객과 국민께 거듭 사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사옥에서 이동통신사업을 총괄하는 표현명 사장과 그룹 정보관리책임자인 송정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정보 해킹 사고와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KT는 설명회에서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해킹 사고로 인해 고객과 국민께 큰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뜻을 밝히는 한편, 해킹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객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경찰 수사결과 이번 사건은 약 10년 경력의 고도의 전문 프로그래머에 의한 해킹 범죄로, 7개월에 걸쳐 개발한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극소량의 고객정보를 수개월 동안 수집한 신종 해킹 수법이 활용되었다.

KT는 해킹 범죄를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인지한 후, 고객 보호를 최우선 고려하여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 수사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그 결과 범인 전원이 바로 검거되고 해킹 자료가 모두 회수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검거된 범인들은 모두 불법 TM(텔레마케팅) 사업에 관여된 자들이며, 이들이 수집한 고객정보는 TM에 필요한 정보로서, 본 건에 가담한 불법 TM 업자에게 제한된 정보만 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해킹 사건이 과거 유사 해킹 사례와 다른 점은, ▲ 범인의 협박 등으로 해킹 사실을 인지한 타 사례와 달리, KT가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해킹 범죄를 인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는 점, ▲ 범인 검거 및 침해 정보 확인에 실패했던 타 사례와 달리, 범인 전원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해킹된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중앙 서버와 PC 등 관련 장비 일체를 압수할 수 있었다는 점, ▲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어 추가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타 사례와 달리, 해외 유출이 없는 국내 범죄로서 고객정보가 외부로 재차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KT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침해된 고객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추가적인 범죄나 불법 TM 등에 악용될 가능성은 없으므로 더 이상 염려하지 않고 안심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이번 신종 해킹 범죄에 대해서는 이미 보완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재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획기적인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였다.

KT는 그간 ‘공유를 중시하는 스마트 시대에 정보보호가 더욱 중요하다’는 CEO의 경영철학에 따라, 보안관련 전문인력 영입, 투자 확대, 보안 시스템 개편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금번 해킹이 신종 수법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해킹사례와 달리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침해 사실을 인지할 수 있었다.

이석채 회장은, “스마트 혁명에 앞장서 온 KT 입장에서 이번 사고는 내부적으로 뼈아픈 고통을 주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완벽한 고객정보보호 체계를 구축, 세계 최고의 보안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따라서 KT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첫째, 글로벌 패키지를 기반으로 강력한 해킹방지체계를 갖춘 선진 영업 시스템을 당초 일정에서 앞당겨 2013년 3분기까지 도입, 현재의 영업계 시스템을 전면 대체한다.

둘째, 현재는 일반PC 환경에서 영업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1) 솔루션이 적용된 환경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여, 정보의 침해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셋째, 극소량의 정보 조회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유형별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금년 말까지 도입, 고도화된 신종 해킹도 조기에 감지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넷째,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의 보안 전문가를 대거 확충하고,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2) 분석이 가능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끝으로, 고객정보의 조회/활용 이력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금년 말까지 구축한다.

아울러, KT는 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이통사 개인정보보호 및 불법TM 방지 대책’을 가장 선제적이고 모범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KT는 이번 해킹 사건으로 인해 KT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인프라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스템, 인력, 보안의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KT 홍보실 언론홍보팀 02-730-6299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3.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6.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7.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