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서울지방경찰청 경찰야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의 전액 후원(100만원)으로 지난 5일, 6일 1박2일간 저소득 아동(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고양시 내유동 경찰수련장에서 지난 5일, 6일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트레칭 및 몸풀기 훈련, 야구 훈련, 연습훈련, 심폐소생술, 물놀이, 극기훈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더욱이 경찰악대 경음악단 20명의 연주와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드림스타트아동(저소득층아동)들이 좋아하는 야구를 통해 심신 훈련뿐만 아니라 야구선수들과의 대화 및 사인볼 선물 등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야구캠프에 참가한 신모군은 “캠프를 통하여 야구를 배우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항상 무섭게만 생각되었던 경찰아저씨들이 너무 잘해 주고 경찰야구단아저씨들이 사인볼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관계자는 저소득층아동들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주신 서울지방경찰청과 한국야구위원회에 지속적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담당자 조원희 ☎ 807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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