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미디어센터 김광두 운영과장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면서 21일 주말 14만100명이 입장하여 누적 관람객이 44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1일 입장객은 지난 12일 12만2,280명이 입장한 이후 하루 최대인파로 연일 10만 이상이 입장하는 등 8월초까지 관람객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여수엑스포는 웅장한 전시장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여행의 별미로 여수 중앙동 일대의 새콤달콤 서대회를 비롯해 깔끔한 회정식을 맛보면 영원히 남도의 맛을 잊지 못할 것이다.
조금 여유를 갖고 “여수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돌산 항일암에서 해돋이를 보고 아침 운동으로 녹음이 우거진 항일함에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면 세상의 모든 신음이 사라질 것이다.
수도권에서 KTX를 이용하면 2시간 47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부산에서는 남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임시 개통한 이순신 대교를 이용하면 2시간이내 여수에 도착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일반인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사회의 새로움을 던지는 여수엑스포는 오는 8월 12일 폐막으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이제 20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람회장 입장 시간은 평일 08:30 / 주말 08:00이며 오후권은 13:00, 야간권은 17:00부터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 차액반환 접수는 박람회 홈페이지
http://www.expo2012.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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