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와 경남대학교, 마산의료원은 16일 마산중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5대 폭력 척결’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3개 기관은 이날 학교ㆍ주취ㆍ갈취ㆍ성ㆍ조직 등의 5대 폭력을 척결하는 것을 비롯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약속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5대 폭력 척결을 위해 학교 주변에 대한 부단한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관 내 주취 폭력자 난동시 신속히 출동하기로 했다.
또 경남대학교는 학교 주변 5대 폭력 척결을 위해 자체 홍보 등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마산의료원은 주취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여 치료 요청시 성실한 치료 등 환자 보호에 진력하기로 했다.
김광룡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취 폭력 등 5대 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안정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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