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미전복 분양 등 5개 품종에 대한 타당성 분석키로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이생기)에서는 사실상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품종을 대상으로 직접 경영 수익모델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수익창출과 기술습득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나타내겠다고 밝혔다.
매년 시험연구?개발비가 430백만원 수준이어서 다양한 연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최근에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대외적 환경변화와 지구온난화, 한?중FTA 등 해양수산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수산 연구?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더 절실하다고 한다.
대상사업으로는?완도?진도지역의 수요에 맞춰 어미전복 분양?홍해삼 완전양식 가공판매?참다랑어 치어생산 분양? 참조기 치어생산 분양?전복진주 원석판매 등 경영수익 타당성을 분석한 후 일부 품종은 하반기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영수익사업 효과가 커 수익성과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가 높아질 경우 양식산업 방향성을 재검토하는 등 산업화 추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연구원에서는 창의적이고 연구 활동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성과위주로 개선하고 특히, 경영수익사업에 성과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연구원조직 전반에 즐겁게 연구하면서 성과주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변화와 도전을 계속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생산개발과 064-710-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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