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중앙아시아 교류협력을 위한 교두보 마련
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선5기 출범이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중심적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고양 글로벌경제인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의료관광 분야, 청소년 교류 분야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일(화) 러시아 모스크바한인회와『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러시아는 물론 인근 중앙아시아까지 해외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 시장은 “세계 각지 한인회와 고양 글로벌경제인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히 교류 협력하고 있다. 모스크바 한인회와 학술, 문화, 의료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은 “한국내 거주지가 고양시로 관심이 많다. 고양시가 문화예술, 신한류관광, 전시컨벤션산업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에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이 느껴진다. 고양시와 모스크바한인회간에 많은 부분에서의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미국.유럽.일본.남미 등 해외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들로 구축한 고양 글로벌경제인네트워크를 통한 한인 2세의 모국방문,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모색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국제통상과(담당자 박진숙 ☎ 807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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