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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포굿’과 함께하는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 안홍필
  • 등록 2012-07-04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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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현수막으로 에코백, 못 쓰는 키보드로 핸드폰줄 디자인 및 제작

마포구청에서 수거한 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좌)과 버려진 지하철 광고판과 키보드를 활용한 아바타 핸드폰줄(우)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목), 2012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창의력 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의력 탐험대’는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디자인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디자인 워크숍은 관내 위치한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터치포굿’(마포구 대흥동)과 함께 운영한다. ‘터치포굿’은 마포구의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청 도시경관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기업이기도하다.
 
  아울러 구는 지난 2010년, ‘폐현수막 등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마포구청이 수거한 불법 현수막 및 폐현수막을 폐기하는 대신 친환경 에코백의 재료로 쓰일 수 있도록 터치포굿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터치포굿의 대표 친환경제품인 에코백을 이번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환경을 주제로 폐현수막에 직접 그림을 그려 가방을 제작한다.
 
또 무심코 버려지는 지하철 광고판과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폐)키보드에 자신의 모습을 그려 ‘아바타 핸드폰 줄’도 만든다.
 
오는 26일(목)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총 3개반(오전 10시, 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으로 운영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1인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40명이다(초등생 기준, 동반가족 포함 총 80명). 참가비는 1천원(교육당일 지참)이며, 전액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은 생활 속에서 재밌는 디자인을 발견함으로써 창의력을 키우는 것 뿐 아니라,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사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나눔 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겨울방학, 마포구청에 열린 ‘2011 창의력 디자인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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