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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마트 3사와 손잡고 에너지 위기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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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6-2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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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건물에너지절감과 생산실천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가 에너지 소비량의 60%에 육박하는 건물에너지, 특히 에너지다소비 건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대형마트 3사와 손잡고 에너지 위기 대응에 나선다.

서울시와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해 ‘건물에너지절감과 생산실천을 위한 협약’을 27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 3사는 서울시 소재 대형마트 총 60개 점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자율적 목표를 설정, 절약운동을 추진하고, LED조명 사용·건물에너지이용효율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는 대형마트 3사의 실천사항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협약식은 27일(수) 14시 서울시청 남산별관 회의실(2층)에서 임옥기 기후환경본부장,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LED조명, 건물에너지 이용 효율화 등 에너지 절약형 대형마트 조성 ?대형마트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및 생산시설 설치 ?대형마트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자율적 목표설정과 절약운동 추진 ?서울시의 제도적 범위내 행·재정적 지원 등이다.

<대형마트 조명→고효율 LED조명으로 점진적 교체, 조명만으로 53억원 절감>

앞으로 대형마트 3사는 마트 내 모든 조명을 고발열전구에서 고효율LED조명으로 점차 교체해 절전 및 전구가 내뿜는 열기의 차단으로 냉방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계획이다.

현재, 대형마트 3사는 에너지 절감의 정부시책에 동참해 고발열 전구를 LED조명으로 교체, 공조기 인버터 설치,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등의 운행기구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등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서울시내 영등포점등 16개소 점포에서 고효율LED조명 1만 2,400여 개를, 이마트는 31개 점포에서 고효율LED조명 1만 5,300여 개를, 롯데마트는 10개 점포에서 고효율LED조명 4,300여 개를 교체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점포 주차장에 LED조명 및 원격 조도조절(Dimming)시스템을 도입해 점포당 400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국 129개 점포에까지 확대 보급해 연간 약 53억 원의 비용을 절감 효과를 얻을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지하주차장 LED보급계획’과 맞물리는 것으로서 향후 LED저변확대를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시는 기대했다.

<서울시, 150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의 총 설치비 40%까지 연 2.5% 융자 지원>

또한, 시는 `14년까지 공공·민간시설 약 1만여 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총320MW 설치 계획에 따라 대형마트 3사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RPS) 확대에 따라 150KW이하의 태양광 발전시설의 경우, 총 설치비의 40%(최대 1억 원)까지 연 2.5% 저리로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이마트는 `09년부터 14개점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연간 227만KW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점차 타 지점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위해 230여억 원을 투자, 39개 점포에 옥상발전소를 완공해 연간 전력생산량 500만KW를 생산하고 있어, 시민에게 햇빛발전소의 효과를 알리는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대형마트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통해 그린사업장으로 전환 지원>

서울시는 건물부문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비율이 60%에 육박함에 따라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을 적극 추진 중이며, 에너지다소비 건물인 대형마트를 그린사업장으로 조성코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이란?
-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 Building Retrofit Project)은 건물부문의 에너지절감 및 이용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사업

이미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 이마트 성수점, 은평점, 명일점, 월계점, 가양점 5개 지점은 1,214 TOE/년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연간 약 11억 원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등 효율화사업의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매년 약11.2억원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에 해당한다.

※ 1TOE ≒ 930,700원(7.41배럴/TOE × 108$/배럴 × 1,163원/$)

특히 이마트는 LED조명 교체, 공조설비 인버터 설치, 고효율장비 교체 등 자발적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으로 `11년까지 285억을 투자해 약 18,400TOE/년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낸 바 있다. 이는 매년 약170억원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에 해당한다.

※ 1TOE ≒ 930,700원(7.41배럴/TOE × 108$/배럴 × 1,163원/$)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대형마트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생산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 급증시대에 시민의 직접적인 체감을 통한 홍보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 임종목 02-2115-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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