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공실 완화·상권 회복 위한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안’ 속초시의회 통과
속초시가 일반상업지역 내 주상복합 건축물에서 상가나 업무시설을 15% 이상 둬야 한다는 규정 폐지를 추진하며 도심 내 상가 공실 및 지역 상권 위축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속초시 도시계획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3월 26일 속초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상위법령의 개정 사항을...
현대오일뱅크 김태경 노조위원장(53)이 지난 3일 아들 지하씨 결혼식때 받은 결혼 축의금의 절반 가량인 1천만원을 회사 ‘1% 나눔재단’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태경 위원장은 이 돈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지난 8일 재단 계좌에 직접 입금했다.
김 위원장은 “여러 사람이 축하해 준 돈이라 어려운 사람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축의금을 기부하겠다는 생각을 아내와 아들도 흔쾌히 동의해 더욱 흐뭇했다”고 말했다.
김태경 위원장은 “좋은 뜻에서 만든 1% 나눔재단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임직원들이 매년 본인 급여의 1%씩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국내 대기업 임직원들이 본인 급여의 1%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특히 노동조합이 이에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이 회사 전체 임직원 1,800여명 가운데 95%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