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 실생활속의 하수도 불편사항을 주?야간 신속히 처리하는『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상시 운영하여 생활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시민 일상 생활속의 공공하수도 막힘, 하수도 역류, 악취발생, 맨홀 파손 및 함몰, 누수 등 불편사항 발생시 365일 24시간 주?야간 현장 출동하여 원인 조사 후 응급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지난 1월부터 2개 반 23명을 편성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개월 동안『하수도 긴급출동 24시』운영 처리실적은 공공하수도 막힘 171건, 개인하수도 137건 등 현재 343건에 이른다.
윤경한 사업소장은 “우기철에는 하수관거에 기름때, 음식물찌꺼기,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역류 등으로 막힐 경우 평상시는 잘 모르다가 일상생활 불편이 가중될 우려가 있으며, 주요 불편사례로는 설거지, 세탁, 화장실 이용, 샤워 불편 등으로 집에서도 개인하수도 관리철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수도 불편사항 발생 시 상하수도사업소(☎ 8075-4488)로 24시 민원신고가 가능하며,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도 주간(09:00~18:00)에 민원신고를 받아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상하수도사업소 (담당자 최경임 ☎ 8075 - 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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