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 아빠 손 붙잡고 함께 땀 흘리다보니, 어느덧 미소가 입가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마포청소년수련관은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단절된 가족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 “온통(溫通)Fam”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서울시 청소년프로그램 가족체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가 없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도 부담 없이 참여해 친환경 가족문패 만들기, 가족대항 물놀이 게임, 가족운동회, 세대공감 Best5, Family hug, 레일 바이크 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일, 양평 생태마을에서 열린 1회차 가족캠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환하게 웃을 수 있어 참여 가족에게 호평을 받았다.
1회 당 10가족이 참여 할 수 있고 지난 2일(토)에는 양평 청운골 생태마을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회차의 일정을 마쳤다. 앞으로 6월 9일(토)과 7월 14일(토) 2회가 남아있다.
1박 2일 캠프가 끝난 뒤에는 사후 모임으로 참여 가족 간 교류를 맺을 수 있는 온통(溫通)파티를 벌이며, 활동 영상, 사진첩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가족체험캠프 온통(溫通)Fam에 관심 있는 가족은 마포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팀(☎3153-597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의 가장 큰 요인인 가정 내 의사소통 부재를 극복하는 다양하고 활동적인 가족대상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팀(윤동영 3153-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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