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월5일 시청 내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자치입법 및 행정쟁송(행정심판?행정소송)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시민 의식수준이 향상되어 조례?규칙 등 자치법규의 입안 사례가 많아지고 소송제기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의 법제업무 관련 직무 능력을 강화하여 올바른 법집행을 통한 법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쟁송으로 인한 재정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전문 강사를 초청, 법제직무교육 특별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 생활법령과 조용호 과장의 “자치입법” 과목과 법제처 법무자문관 김태우 검사의 “행정쟁송” 과목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와 사례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실무담당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 실시는 공무원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인식 제고를 통한 공정한 법치를 실현함으로써 시민우선의 자치도시, 고양을 이루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편, 법제처 법제지원단 이영호 법제관은 교육 시작 전 6월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제2회 아시아 법제포럼 개최』안내를 홍보했으며 고양시민과 직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행정지원과(팀장 최숙 ☎ 8075-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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