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남원시의원들도 농번기를 맞아 농가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조영연 시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은 1일 송동면 송내리 김정도씨 복숭아 밭에서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며 농가의 어려움과 농사체험을 했다.
시의원들과 직원들은 도시락과 장갑 등을 손수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았다.
조영연 의장은 “일손이 없어 힘들어 하는 농가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손돕기에 참가해 올해도 적기에 영농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의 : 홍보전산과 의회사무국 박영주 063-620-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