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월15일 시장, 간부 공무원, 직원, 산하기관 대표 등 약 430여명이 문예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바탕 직원 소통마당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제25회 행주문화제 등 글로벌 꽃문화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공직분위기 조성, 시민제일주의 행정서비스 실현, 행정의 전 분야에 걸친 창의적인 공직마인드를 불어넣고자 실시되었다.
그동안 관행처럼 실시된 딱딱하고 재미없는 전달 위주의 조회방식을 완전히 탈피하고, 직원 누구나 자유로운 내용으로 직접 참여하는 5분 발언대, 숨은 끼를 발산하는 직원 장기자랑, 각종 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직원을 찾아 장미 꽃다발로 격려하는 이벤트 등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김세철 명지병원장의 건강에 관한 특별강의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겨 본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직장 동아리 “생각대로 E"에서 꽃문화 대축제를 주제로 영상물을 제작·상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영상물을 본 직원들은 “글로벌 꽃문화 대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일을 이뤄냈고, 고양시가 국제적 도시로써 위상을 갖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개최된 소통마당에서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원 중심의 즐거운 소통마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하며 2,300여 전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에서 신바람 나게 일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자료 제공 : 행정지원국 행정지원과(담당자 김문식 ☎ 8075-2374)
- TAG
-
북한 9차 당대회, 내년 상반기 소집 가능성 높아
북한은 2026년 새해에 9차 당대회를 소집할 계획이며, 당대회는 향후 5년간 체제 운영 방향과 권력 구조를 확정하는 최대 정치행사다.김정은은 7·8차 당대회를 5년 주기로 소집해 왔다.이번 9차 당대회는 6월 전원회의 이후 12월 전원회의까지 본격적 준비 절차가 아직 시작되지 않아 연초 소집 가능성은 낮다.당대회 준비는 각급 위원회 조직, .
러시아 드론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정전도 이어져
현지시각 23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드론 등으로 공습해 어린이 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부 지토미르 지역에서 4살 어린이가 사망했고, 서부 지역과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도 각각 1명이 숨졌다.
부상자도 최소 5명 발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소 13개 지역이 공격을 받았다며,...
러시아 드론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전선 격화
도심 하늘을 비행하던 드론이 아파트 상층부를 타격하며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드론 600여 대를 동원해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 4살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격이 러시아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보여준다고 비난하며, 러시아가 전쟁 ...
중국서 북한 고려약 모조품 유통…소비자 신뢰 하락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북한 전통 의약품인 안궁우황환, 안궁사향, 영신환 등 고려약 모조품이 제조·유통되고 있다.모조품은 외형과 포장이 정품과 거의 동일해 일반 소비자가 진위를 구분하기 어렵다.중국 랴오닝성 단둥, 지린성 창바이, 연변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정품보다 저렴하다.포장에는 실제 북한 제약공장 명칭과 검..
북한 군관 가정, 경제적 이유로 이혼 사례 증가
북한에서 군관 가정의 이혼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과거 안정적인 직업으로 여겨졌던 군관도 최근 배급이 충분치 않고 부수익도 줄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양강도 지역 소식통에 따르면, 군관 남편을 따라 내륙으로 이주한 여성들이 결혼 후 경제적 이유로 친정으로 돌아오며 이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여성..
아침 공복, 췌장을 망치는 최악의 반찬은?
태화동, ‘대성식육점’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