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신한류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사전 업무협약을 맺는 등 관광업계의 틈새시장인 환승투어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이번 외국인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고양시호수공원 꽃박람회장를 둘러보는 3시간 반 코스로 18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일 2회 운영(오전9시, 오후2시) 했다.
특히, 고양시측에서는 고양시 브랜드 상품관을 연계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 환승투어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쳤다.
총 189명의 외국인 환승관광객을 유치한 본 환승투어 상품에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서비스팀, 고양시 관광개발과, 환승투어를 전담하고 있는 오미트래블과 하나투어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처음 시장을 열어가는 입장에선 그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본격적인 환승투어 상품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기관별 긴밀한 협의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개발과 031-8075-3403에 문의 하면
된다.
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관광개발과 (담당자 성남신 ☎ 8075-3403)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