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모바일 콘텐츠와 기업 브랜드의 특화 마케팅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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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및 IT 하드웨어 업계를 강타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열풍이 모바일 업계까지 확대되고 있다.모바일 업계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광고 형태로 최근 여러 기업들이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메조미디어가 개발한 ‘도전!만국기’ 앱은 전세계 200여 개 국가의 기본 정보 및 위치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최대 여행기업인 ‘하나투어’와 콘텐츠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앱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교육 카테고리 2위까지 오른 ‘도전! 만국기’ 앱에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를 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하나투어’는 제휴하는 여행상품의 노출 창구로 모바일 앱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윈-윈 전략을 펼치고 있다.
메조미디어 ‘도전! 만국기’와 하나투어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또한 하나투어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하나투어 2012 여행 박람회’에서 ‘도전! 만국기’ 앱을 활용한 퀴즈대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만국기 앱을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하나투어가 제공하는 여행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모바일 컴퍼니 KTH(대표 서정수)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SNS ‘아임IN’도 최근 바비슈즈(㈜세라제화)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임인의 마니아층인 20-30대 여성 고객에게 ‘바비슈즈’와 합작하여 ‘아임인 바비슈즈’를 제작, 깜짝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해 화제를 일으켰다.
KTH의 ‘아임IN’과 ‘바비슈즈(㈜세라제화)’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모바일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다. 게임 앱 내에 배너 형태의 광고를 게재하는 ‘인앱(In-App)애드’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활용한 광고들이 생겨난 것이다. 일례로 인기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게임 <룰더 스카이>는 헬로키티 디지털 컨텐츠 개발사 ‘산리오 디케이’와의 합작을 통해 게임 내 헬로키티 캐릭터를 접목시켜 여성 사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JCE의 ‘룰더 스카이’와 산리오DK의 ‘헬로키티’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메조미디어의 우영환 대표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모바일 콘텐츠에도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우수 콘텐츠가 가진 브랜드 가치와 모바일 매체의 경쟁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이는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자와 기업 브랜드 사이의 윈-윈 전략으로써 향후에도 기업들이 선호하는 특화된 마케팅 형태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의: 메조미디어 홍보대행 메타컴 정은지 AE 02-566-6214, 010-220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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