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고속, 강남.서울역 광역급행버스 14일부터 각각 1대씩 예비 증차키로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원욱 화성 을 국회의원 당선자가 대원고속과 간담회 개최, 이용자 실태조사 등 동탄신도시 광역버스 민원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강남.서울역 광역급행버스가 각각 1대씩 증차된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강남방면 광역급행버스는 현재 18대에서 19대로, 서울역 방면 광역버스는 16대에서 17대로 운행된다.
이원욱 당선자와 화성시는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광역급행노선 확충 및 심야버스 확대 등을 약속한 바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역급행버스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동탄신도시 광역급행버스 이용객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기점 정류장으로 역턴하거나 한시간 이상 일찍 출근하는 등 시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원욱 당선자와 채인석 화성시장은 대원고속측에 버스 증차를 요구, 14일부터 강남과 서울역 방면 각각 1대씩 증차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한편 이원욱 당선자와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10일 대원고속 동탄 차고지와 인근 버스정류장 등을 방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원욱 당선자와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출근 및 심야시간대 배차간격 조정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토해양부와 운송업체를 통해 대체노선 확보 방안 마련 등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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