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孝」 실천하는 경찰”
□ 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 8일 어버이이날을 맞아 도서지역 조도면 청등도에서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효와
봉사정신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박삼복 서장은 어버이날 도서지역에서 더욱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청등도 어르신 30여명에게 직접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준비해간 음식을 나누워 먹으며
애로사항과 생활상의 어려운 점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그동안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움을 애기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 청등도 이장 김형식(53,남)은 “ 짙은 안개속에서 기상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경찰서장님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 우리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시고 말벗이 돼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 박삼복 서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과 언제나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며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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