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어린이 날 오후 2시부터 어린이들의 환경교육 문화체험 한마당인 느티나무 마을장터가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군에서 나눔장터 활성화를 위하여 후원하고 교육문화공동체 느티나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0여개 어린이 마을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3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마을장터 및 아나바다장터 운영, “신나는 우리동네. 애들아! 동네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밴드, 댄스 및 환경골든벨, 단체 제기차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느티나무 마을장터는 어린이들이 쓰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나와서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재활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작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특히 어른들의 기증 캠페인과 함께 전개되어 재활용과 나눔의 장이 더욱 활성화 되었다.
이번 행사로 발생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도서 구입 등 교육문화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