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사진=YTN뉴스영상캡쳐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링거 이모’ A씨가 의료 면허 없이 시술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박나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2023년 7월 김해의 한 호텔에서 박나래가 처음 만난 인물에게 링거 주사를 맞았다는 취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문자에는 시술 장소와 비용, A씨 명의로 추정되는 계좌번호가 포함돼 있었으며, A씨는 이 계좌가 본인 것임을 인정했다.
A씨는 또 현재는 시술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의약분업 이후 약을 구할 수 없게 되면서 오래전에 관련 일을 그만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의 핵심 쟁점은 박나래가 A씨의 무면허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다. 법조계에서는 당사자가 의료인으로 알고 진료를 받았을 경우 처벌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