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 10일 약국은허준을 운영하는 정윤석 약사가 응암3동주민센터를 통해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윤석 약사는 평소 지역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약국을 찾는 구민들의 제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한 주민으로부터 불결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방치된 채 생활해 피부질환을 앓고 계신 독거 어르신의 사례를 접하고, 이를 즉시 응암3동주민센터에 알림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바 있다.
정윤석 약국은허준 약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응암3동장은 ”생활업종 종사자인 정윤석 약사님이 주민들과의 접점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은평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