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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
  • 문기용01
  • 등록 2013-03-28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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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중앙도서관, 도서관주간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제49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2013년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7개 도서관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도서관별로 자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도서관 공통행사로 권장도서 목록을 배포하고, 도서관별로는 중앙도서관에서는 ‘집나가자 꿀꿀꿀’ 동화구연 및 신체놀이와 짧은 글쓰기 ‘나에게 도서관이란 ○○○이다. 왜냐하면...’이란 행사가 운영된다.
 
쌍용도서관은 18일 오후 3시∼4시 ‘마술과 함께하는 동화여행’을 아동열람실 유아방에서 운영하고, ‘쌍용갤러리 운영’과 권장도서 전시는 4월 도서관주간(12∼18일)에 진행한다.
 
성거도서관은 4월 12일에 ‘사탕하나 Day’와 4월 13일 오후 2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또한,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나만의 비밀상자를 만들어요’를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우내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4학년 대상으로 ‘오감만족 책놀이’를 13일∼14일 오후 2시∼4시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도솔도서관은 4월 12일∼18일까지 ‘내마음에 와닿은 책속 한문장’이라는 제목으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시상한다.
 
두정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 13일 오후 2시∼3시 어린이 음악교육극 ‘행복한 미술관’공연과 ‘도서관주간 어린이 사탕 Day’를, 4월 12일∼18일에는 ‘원작이 있는 어린이영화제’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상영한다.

신방도서관은 도서관주간에 ‘장수탕선녀님’의 원화전시와 책속 보물찾기를 운영하고 4월 14일 오후 2시에는 북카페 작은음악회를 연다. 또한, 15일 오후 3시에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라는 책속 영화를 상영한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며, 독서를 편안하고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521-2802), 쌍용도서관(521-28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 도솔도서관(521-3911), 두정도서관(521-2805), 신방도서관(521-395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lib.cheonan.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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