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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의 대명사 '구글'은 어떻게 일할까
  • 문기용01
  • 등록 2012-12-1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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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구글 ‘혁신 전문가’ 초청 ‘일하는 방식 혁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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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하는 방식 혁신 토론회.


충남도가 ‘혁신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구글(Google)’로부터 일 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권희태 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구글 아시아태평양지역 신창섭 전무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 전무는 이날 ‘구글의 혁신과 문화’를 주제로 올해 세계 ‘100대 혁신기관’으로 선정된 구글의 혁신적인 업무 방식과 조직문화, 차별화된 인재 채용방식 및 성과관리, 개방된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향한 도전과 보상 등을 소개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가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 수평적이고 개방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항상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혁신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과 11월에도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 민기영 포스코경영연구소 상무를 각각 초청, 행정혁신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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