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석 달간 시내 약수터 284곳에 대한 수질을 검사한 결과 10곳 가운데 1곳이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반복적으로 부적합 시설 판정을 받은 16곳을 폐쇄했으며 현재 291개의 약수터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된 약수터는 다시 복원할 수 없도록 조치하거나, 소규모 생태연못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시설은 살균장치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약수터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식품안전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약수터 관리사항을 알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나 해당 공원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약수터 안내판에 게시된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특히 장마철인 9월말까지는 약수터가 빗물에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