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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종합 복지관이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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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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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1만 4천여 장애인의 오랜 숙원 사업인 장애인 종합 복지관이 부평구 일신동 62번지(시온육아원 대표 김득린) 내에 세워진다
장애인 복지관은 대지면적 4,437㎡ 연면적 3,49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서 국·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3,08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03년 5월 준공 계획으로 지난 6월 7일 착공식을 가졌다
건립되는 복지관은 ▲지하1층 주방, 식당, 강당, 보호작업실, 기계실, 전기실 ▲지상1층 물리치료실, 운동실, 안내및상담실, 언어치료실, 교육실 ▲지상2층 사회교육실, 개별교육및상담실, 복지봉사센터, 사무실 ▲지상3층 생활관,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컴퓨터실, 관장실 ▲지상4층 상담지도실, 총무실, 대회의실 등이 들어오는 대규모 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 건립된다
부평구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관이 건립되면 부평구 관내 1만 4천여명의 장애인에게 재활과 희망을 안겨줄 것이며 또한 재가 장애인들의 복지관 이용으로 장애인 가족의 보호부담을 덜고 사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par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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