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업인에 대한 자녀학자금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젊은층의 농촌 거주를 유도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를 완화해갈 계획이다.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지리적·경제적·교육 여건이 불리하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인 대하여 자녀학자금 지원으로 농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993년부터 시행한 농촌 복지시책이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자녀가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읍면지역 및 동지역중 농촌동에 한하며, 동지역은 주거, 공업, 상업지역 경우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당해 학기의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며 신청방법은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손자녀, 동생·조카 등 직접부양하는 경우도 신청 할 수 있다.
남원시는 2011년 530명에게 5억3천만을 지원한 바 있고 2012년에는 5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470명에게 1억2천만을 지원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자녀 학자금 홍보 강화로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에 적극 노력해갈 계획이다.
문의: 남원시청 농정과 김맹수(620-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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