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신사임당 상 수상자에 정덕교(73세) 한국 다문화희망협회 강원도지부회장이 선정됐다.
○ 수상자 정덕교씨는 강릉김씨 7대 종가집 종부로 시부모를 모셨고, 20년간 교직생활을 하였으며, 제3대 강원도의원으로 지낸 남편 故 김명기를 적극 내조하며, 3남 1녀의 자녀들을 사회의 휼륭한 일원으로 키웠다.
○ 정덕교 여사는 교사 퇴직 후 전국주부교실 강릉지회장, 강릉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교동부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 섰으며,
○ 한국여성정치연맹 강릉지회장 및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재임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권익증진을 향상 시켰으며, 농가주부 농악부와 함께 타시도에 강릉단오제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한 바 있다. 현재에는 한국다문화희망협회 강원도지부회장을 재임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또한, 문인화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문인화 작품 활동에 접목하여 신사임당 대전에서 우수상 등 다수 수상을 하였으며, 문인화가 임천 이순남 작가 문하생들 모임인 「임천회」에 대표직 맡아 임천회 문인화전를 갖는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제38회 신사임당 시상식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릉시문화 예술관에서 열린다.
문의: 강원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033-249-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