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도립공원 진입로인 소도~당골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착착 진행돼 가고 있다.
태백시는 태백산도립공원이 차별화된 계절별 축제의 장으로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외지 관광객이 차량으로 도립공원을 이용, 교통난이 발생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한 소도~당골간 도로 확장공사가 현재 추진공정율 25% 이상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활발히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흙깍기 5,680㎥로 절반 가량 마무리한 가운데 잔여구간에 대해 토공작업을 실시중에 있다.
총길이 880m, 폭 13m로 확장되는 소도~당골간 확·포장 공사는 양여금 17억원과 지방비 23억원 등 총사업비 4십억원을 들여오는 2003년 완공목표로 추진된다.
소도~당골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휴양도시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김동우 기자> k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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