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시대 범세계적인 시장통합으로 미국산 오렌지, 칠레산 포도 등 수입과일과 사과, 배, 딸기 등 국내산 신선과일류와도 무한경쟁체제로 돌입하면서 소비자 선택하는 과일시장에서 품질?가격 경쟁우위 품목으로 만감류를 육성하기 위하여 『만감류 경쟁력 강화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한다고 밝혔다.
만감류 경쟁력 강화 T/F팀 구성운영은
제주대학교 한라봉산학협력단, 농업기술원 육종센터, 한라봉 및 천혜향, 감평연구회와 농?감협, 농업단체, 만감류 재배독농가 등 전문가 16명으로 지난 4월초에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T/F 팀에서는 만감류 재배확대와 고품질 생산, 경쟁력 강화대책, 유통 및 수급조절, 지역별 재배품종의 적정 배치, 경쟁력 강화사업 발굴, 오렌지 소비실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면서 제주산 만감류를 수입오렌지와의 경쟁우위 품목 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산 만감류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을 위하여
감귤 재배구조 개선을 통한 연중생산체계 구축을 위하여 하우스 시설 및 품종갱신사업 지원, 우량묘목 공급지원 등을 통하여 경쟁이 가능한 고품질 만감류 생산면적을 2014년까지 4천ha까지 확대하여 노지감귤 위주의 재배작형을 개선해 나가고, 자동개폐기 시설, 관수시설, 비상발전기 시설 지원 등 만감류 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FTA 기금 사업계획에 반영 중점 추진키로 하였다.
만감류 유통시설의 선진화를 위하여 자동 선별시스템 및 집하장 시설 확충, 공선조직 육성을 통한 출하조절, 가공 식품 및 수출 등을 통한 새로운 수요처 발굴, 한라봉 지리적 표시제 등록추진 등 금년 9월까지 농업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대책을 마련하여 2014년 감귤 조수입 1조원 시대 진입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만감류 경쟁력 강화 T/F 팀에서는 만감류 재배 최우수 농가와 마을을 선정하여 모델화 해 나가고 “한라봉”을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하여 과일중에 “왕(王)”으로 지역 명품화 시켜 나가고, 만감류 품목별로 벨트화 하여 조기, 보통, 후기로 생산,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렌지 수입량 만큼 국내 고급 만감류를 다품목화 생산하는 출하시기 조절시책을 추진 품질?가격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감귤특작과 064-710-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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