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재난취약계층의 800여 세대에 27,392천원을 투자하여 전기 · 가스 · 설비, 소방 등의 안전점검 및 개보수 활동서비스 제공과 화재감지기를 상반기 중에 보급하여 화재 등 인명 · 재산 피해의 경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과 화재감지기 보급사업은 지난 2008년도에 행정안전부 100대과제의 추진과제로 선정되어 재난으로부터의 근원적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696세대에 안전점검 및 개보수활동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올해 화재감지기의 설치는 관내 소방서의 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 및 읍면동 담당자가 합동으로 수급세대를 방문 설치하며, 전기 · 가스 · 설비 등의 안전점검과 개보수 활동 서비스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남원지회, 국민가스 등이 참여하는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전기 · 가스 · 보일러 시설 안전점검과 개 · 보수 작업, 화재감지기 설치로 일상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재난취약계층의 초기 대응으로 주택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
문의 : 남원시청 재난관리과 박준철(620-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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