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 시장투어 및 장보기, 먹거리 판매체험 등 다양
강원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1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강릉 중앙시장에서 "Neverland"로 가요계를 평정한 아이돌 한류스타 유키스가 게릴라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 대표상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침체되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리고 집중 홍보해 나가는 "전통시장 셀렙마케팅"추진은 지난해 10. 7일 춘천 중앙(낭만)시장에서 유키스의 첫번째 시범사업과 금년 1. 15일 양구 중앙시장에서 장윤정의 두 번째 사업 이후 이번이 세번째이다.
지난해 “강원경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키스는
이날 강릉 중앙 야시장 행사의 피날레를 맡아 강릉 주요지역 (대학로 주변)에서 30분(17:00~17:30)동안 콘서트 홍보활동을 펼치며,
또한, 시장투어 및 장보기를 위해 17:30~19:00까지는 시장내에서 게릴라 거리 인터뷰와 함께 유키스 1인 1상품 경매를 위한 패키지특산품을 구매하는 한편,
19:00~20:00 까지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강릉 중앙시장에서 일일판매 사원으로 활동하여 셀렙 상품개발을 위한 닭 강정, 떡갈비, 쥐포, 산나물 등 강릉 중앙시장 대표 먹거리를 판매 체험 활동을 펼치고
20:10~21:40까지는 유키스의 재능 콘서트와 함께 도지사와 유키스 1인 1패키지상품 경매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모두 마친다.
강원도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셀렙마케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더불어 도내 53개 전통시장에 내재 되어있는 다양한 상품가치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개발 브랜드화시켜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한류관광, 쇼핑문화 트랜드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수도권 등 이동 판매장터인 감자원정대와 연계시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전통시장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을 부각시켜 소비자들이 전통 시장을 편리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사, 도 및 시군 홈페이지 알림창, 스마트폰 앱, 인터넷 블러그 및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의 강점을 강화하여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문화적 가치를 높여 ‘다시 찾는 시장’, ‘주민과 소통하는 시장’으로 변화를 유도하고,
시장을 주민들이 끊임없이 교류하는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과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지역 주민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산업경제국장(김홍주)은
최근 대형마트와 SSM의 급속한 출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셀렙마케팅’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자원정대’와 ‘셀렙마케팅’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침체된 전통 시장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어 전통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 강원도청 경제정책과 033-24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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