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지역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을 위하여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 하에 제주다문화가정센터(센터장 오명찬) 주관으로 4월부터 제주문화관광 통역해설사 양성과정(20명)과 취?창업 요리교실(30명)을 운영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경제자립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제주문화관광 통역해설사 양성과정은 제주역사문화 관광통역 해설사 교육을 통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외국인 관광통역안내 해설사를 양성하여 외국인 관광객 안내에 일조를 담당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이 안정적인 직업 창출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창업 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이 가정요리는 물론 직업창출로서의 요리능력을 배양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제주 특유의 음식문화와 전통요리법, 외식업 등 다양한 요리의 전문적인 요리 기술 실기 위주교육으로 운영하여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자치도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하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다문화가정센터(064-72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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