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단양119안전 센터와 매포 119안전센터 두 곳에서 심폐소생술 교실이 열린다.
실습장비를 비치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권한을 부여하고 미달 시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심페소생술 체험장 운영은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다.
안전훈련은 25일~27일까지 3일간 단양군 재난대책본부 주관과 유관기관 및 단체(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적십자, 모니터봉사단 등)의 참여로 이뤄진다.
금번 훈련은 1일차 풍수해 재난대응, 2일차 지진대응, 3일차 화재 등 복합재난대응 훈련이 펼쳐진다.
지난해의 현장훈련과 달리 올해는 모두 도상훈련으로 계획되고 있어서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민들의 참여 유도와 훈련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훈련기간보다 이틀이나 긴 5일간 운영하기로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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