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지난 13일 관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돼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커피 이야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전문점 개점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립을 돕기 위해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전문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센터 내 참여자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자활근로 사업단의 경우 ▲자활능력개발과 의지를 고취해 시장진입을 준비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경쟁력을 갖춘 시장진입형 ▲완전하게 자립한 자활공동체의 단계로 이루어지며,
이번 창업은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 및 특히 경쟁력이 낮은 저소득 여성 인력의 사회 진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산군은 총 94명의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세차 사업단 등 17개 사업단 및 공동체를 운영 중이며,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근로사업의 일부를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자들 창업 및 취업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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