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억9400만원을 들여 흥덕구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을 증축한다.
현 두꺼비생태문화관은 1층에서 2층으로 증축해 205.4㎡ 규모의 자연·환경·생태 도서 중심 생태도서관을 마련, 오는 6월6일 완공할예정이다.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1층으로, 지하 1층에는 원흥이 생태공원이 조성되기까지의 과정과 두꺼비 생태적 특성에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지상 1층은 생태교육실과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공원탐방객들이 비가 오거나, 단체 탐방 전에 잠시 머물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청주시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두꺼비생태문화관을 2층으로 증축하게 된것이다.
공사기간내에는 문화관 내 화장실을 제외한 전시실, 교육실 등 내부 출입은 제한되고 외부 생태공원만 탐방할 수 있다.
시 공원조성담당은"증축 공사기관 문화관 두꺼비생태공원은 우리나라 양서류 보호운동의 중심 역활을 하고 있으며, 2008년 조성된 이후 해마다 전국에서 4만여 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