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숲이 학교, 자연이 친구』라는 주제로 숲에서 쉬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자연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배양할 수 있는 '생태학교'를 4월 17일부터 수봉공원 자연학습원에서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단위 공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곤충, 조류, 야생화를 관찰하는 탐방교실과 나뭇잎·꽃잎 손수건, 솔방울·나뭇가지 공작물을 만드는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우선 4월 17일부터 4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2회(오전, 오후)이며 1회당 교육인원은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참여 신청방법은 인터넷(
namgu.incheon.kr/subong/) 및 전화예약(032-880-4777)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경관녹지과 공원관리팀 ☎880∼4502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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