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에 올해 총 1,226억원을 투입하여 우리 지역 농촌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 조성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현재 추진중인 15개 지구중 진안 황금지구 등 12개 지구에 대하여 올 12월말 준공 목표로 공정관리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농업용수가 부족하거나 노후화로 재해 위험성이 있고 홍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다목적, 다기능으로 활용하기 위한 담수능력을 제고하고, 하천 유지유량을 방류하여 농촌지역 하천의 건천화 방지, 수질개선 및 수변 생태계 복원과 장래 물 부족시대에 대비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4대강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농업용저수지 둑높이기사업은 도내 15개 저수지(금강수계 7개, 섬진강수계 5개, 그 외 3개)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를 지원 받아 총 3,272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2011년 까지 1,373억(42%)을 투자 하여 활발히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2012년 둑높이기 사업 12개 지구가 준공되면, 약 2천1십만톤의 추가 저수량을 확보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촌지역 소하천의 건천화 방지 등 생태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 특히, 기존 4천여 ha 수혜면적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한발대비 능력 강화하고 저수지 주변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친환경공간(수변공원, 여가시설)등을 조성하여 농촌지역의 어메니티 증진과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 전라북도청 미래농업과 (063-28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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