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6일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 후 학교와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찾아가는 지역민과의 간담회”를 4월 13일(금) 오후 5시 한림읍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민과 학부모들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하여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17:00부터 19:00까지 개최되며, 특히 교육국장(고창근)이 좌장이되어 학교-유관기관-지역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상호 역할 및 정보교환, 학교폭력 신고망 시스템 및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도교육청교육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관할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지구별 생활지도교사 ▲한림읍장 ▲한림지역주민자치위원장, 한림읍청년회장 ▲한림파출소 파출소장 ▲ 제주서부보건소 보건소장 ▲한림읍해병대전우회 회장 ▲제주대안교육센터소장 ▲ 제주가족상담센터소장 ▲ 서부사회종합복지관 관장, 총 90여명
또한, 학교폭력의 심각성, 학교폭력 유형별 대처법, 학교폭력 사전예방의 중요성,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부모와 교사, 지역단체의 역할과 대처 방법에 대한 집중 토론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민과의 간담회”는 지역별로 총 8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이 조기에 현장에 착근됨은 물론, 지역민들과의 상시적인 소통 시스템 구축으로 새로운 학교문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근절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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