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가용 위장등록, 종합보험 가입여부 등 오는 25일까지 점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여객 자동차의 운송 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대여사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상반기 ‘자동차대여사업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상반기 점검은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마포구에 등록된 12개 업체 1,700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주사무소 사무실 및 차고지 확보 실태 ▲등록대수와 보유대수 일치 여부 및 차령확인 ▲대여약관 준수 ▲자동차종합보험가입 여부 ▲자가용 차량을 영업용으로 위장등록 운행 행위 등을 집중 점검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법규 위반 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불법 영업 행위 렌터카를 이용하다 교통사고가 나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거나 보상금액이 적어 이용자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고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대여사업(렌터카)에 대한 불편사항은 구 교통지도과(☎3153-9682) 또는 다산 콜센터(☎120)에 신고하면 된다.
자료 제공 : 교통지도과 운수관리팀(양선아 3153-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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