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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본격 추진, 녹색댐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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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1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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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숲가꾸기 개요
 
○ 전라북도에서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236억원을 투자하여 26,700ha의 기능별 숲가꾸기를 실행하고,
 
○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목질계 바이오매스인 숲 가꾸기 산물을 수집?활용하기 위해 50억원을 투자하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330명(연 83천명)을 고용,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임.
 

□ 숲가꾸기 목적
 
 ○ 숲가꾸기는 나무를 건강하고 우량하게 키워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상태와 나무의 나이에 따라 풀베기와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을 실시하는 사업임.
 
 ○ 나무를 솎아주면 생장이 빨라져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한 목재를 생산하고 탄소 흡수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데, 우리나라 산림은 연간 자동차 1,518만대가 배출하는 양에 해당하는 4,100만 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빗물을 저장하는 녹색댐 역할을 해서 재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짐.
 
□ 숲가꾸기 산물수집 산업적 활용 확대
 
 ○ 특히 금년에는 산물수집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물수집단 근로자에게 2주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숲가꾸기 산물을 산업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7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트렉터집재기, 윈치, 톱밥제조기 등 6종, 47대의 임업기계장비를 구입 보급하고,  4,700ha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땔감, 조경용 및 목재펠릿 제조원료 등 산업용재로 공급 계획임.

 ○ 이를 위해 금년도 큰나무가꾸기 사업 13,000ha 중 7,700ha 설계 완료하고 사업이 발주 추진 중에 있으며, 녹색일자리 330명 계획 대비 510명을 선발하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도활발히 진행 중에 있음.
 
문의 : 전라북도청 산림녹지과 (063-280-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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