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아저씨 정말 멋있어요. 커서 아저씨 같은 용감한 소방관이 될 거예요.
119소방관 아저씨 파이팅!!”라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사랑의 편지 18통이 서귀포소방서 대륜파출소(소장 김태식)에 전달돼 화재가 됐다. 이것은 지난 11월, 5일, 11일 2차례에 걸쳐 ′법환 어린이집′ 원생 61명이 대륜소방파출소를 방문 소방관아저씨와의 만남이 시작되면서 색다른 소방체험활동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소방관아저씨들이 소방차량을 이용 화재진압 시범훈련을 보여주고 또한 원생들과 같이 소방펌프차 및 굴절차에 탑승하여 소방관아저씨와 함께 방수시범을 하는 등 보여주기 위한 교육에서 탈피 어린이들과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 소방장비를 만지고 시범방수도 하는 등 현장 체험위주 활동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소방안전교육효과도 높이고 있다. 편지 중에는 “소방관의 멋진 모습에 반해 커서 꼭 소방관이 되겠다는 이”, “다음에도 소방차량 태워달라는 이”, “소방차량에서 어떻게 물이 나와요?” 등 각양각색의 편지가 소방관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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