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2002년도 청백봉사상수상자 18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있다.
도내에서는 인제군 환경보호과 환경지도관리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명중(47세, 지방행정주사)씨가 청백리의 표상인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지난 29일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수상자 부부를 비롯하여 가족, 친지, 관계공무원 등과 전년도 수상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올해 스물 여섯 번째로 전 지방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청렴·결백하며 헌신·봉사하는 모범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공직사회에 봉사정신이 확산되고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난 77년 최초 시행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상유 기 자 kim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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