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복지과와 여성가족과 직원 40여명은 4월8일 오전 10시부터 김수녕양궁장 근처 낙가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낙가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게도 및 산불방지 시민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등산로 주변 산지정화할동도 병행 실시했다.
낙가산은 주말이면 등산객이 많이 찾는 청주의 대표적인 산으로 등산객들이 자칫 소홀하면 산불이 발생될 수 있는 우려 지역이다.
이에따라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등산객은 물론 인근 주변 주민들에게도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이면 각 부서별로 지정된 산 주변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대희 주민복지과정은 "푸른 숲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시민들도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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