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년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토사 유실된 용정축구공원 비탈면 보강을 위해 20억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해복구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를 위해 용정축구공원 1구장과 3구장을 시민의 재난안전공사를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1개월간 휴장키로 하였다.
용정축구공원은 52,417㎡부지에 축구장 3개면과 풋살경기장 1개조를 조성 2009년 준공되어 2011년 1월부터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하여 운영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다. 전년도 총63,567여명이 축구장을 이용하였으며 1일평균 174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143회 3,457명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개방도 함께 실시하였다.
금년에도 3월말 현재 14,418명이 축구장을 이용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김수년양궁장도 일부 유실부분 복구를 위해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빠른시일내에 준공을 통해 용정축구공원응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