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의 신지식농업인」에 축산분야 손칠규(평창), 임업분야 조재범(홍천), 황인삼(홍천) 등 3명이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신지식농업인 장(章)」을 받는다고 했다.
※ 전국 : 20명(강원3, 대구1, 경기1, 충북1, 충남1, 전북1, 전남5, 경북2, 경남4, 제주1)
신지식농업인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생산·가공·유통 등을 혁신하여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축산분야 손칠규(61, 평창)씨는 소중한 馬文化가 사장되어 가고 있는 것을 종마목장을 개척하여 경관농업으로 발전시키고, 승마 체험 및 목장 견학 등에 힘써오고 있으며,
임업분야 조재범(39, 홍천), 황인삼(64, 홍천)씨는 태풍, 냉해, 더위, 가뭄 등 풍수해에 강하며, 절개지 등의 붕괴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사방작물 개발과 지역특색에 맞는 산채농경지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하여 고소득 농업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지식농업인이 명실상부한 CEO로서 자긍심을 갖고 강원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신지식농업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강원도에서는 '99년도 3명을 시작으로 '12년도까지 총 23명이 신지식농업인에 선발되었다.
※ 23명 (원주1, 강릉1, 홍천3, 횡성2, 영월3, 평창8, 정선1, 화천1, 양양3)
문의 : 강원도청 농어업정책과 담당 (033-24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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