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에 분주하다.
시 보건소는 2012 유달산 꽃 축제가 개최되는 행사장 주변 음식점 337개소에 대한 방문교육을 지난 3월27일부터 4월4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손님맞이 친절접객 서비스 ▲식중독 예방 ▲바가지요금 근절 ▲봄철 식중독 대비 식재료 점검 ▲손씻기 요령 등을 실시했다.
또 자체 제작한 위생모와 앞치마를 배부하여 축제기간은 물론 계절음식점 운영기간 동안 착용하여 깨끗한 음식점 이미지를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친절은 곧 목포의 경쟁력이다’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전 음식업주를 상대로 친절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3월27일에는 북항회센터 인근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3월 29일에는 선창회타운, 4월 2일에는 평화광장인근, 4월 3일에는 부영아파트상가인근, 4월 4일에는 기독병원인근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가 친절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유달산 꽃 축제를 비롯한 여수세계박람회,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친절 1등 도시 목포’를 만들자는데 포인트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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