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4ㆍ11 총선을 8일 앞둔 3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사이에 치열한 각축이 벌어지고 있는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천안, 공주, 부여, 보령, 태안, 당진 등 충남 6개 지역을 들른 뒤 경기 평택ㆍ오산ㆍ수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오전에는 제주도에서 64주기를 맞은 4ㆍ3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충북 청주와 진평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손학규 상임고문은 인천과 고양에서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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