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이 4월 정례조회에서 당면 현안업무를 세심하게 살피고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 시장은 3월에 추진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경실련과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한 사항을 다시한번 되짚으면서 28개사업, 2,10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는 사회적기업이다’고 언급하면서 사회적 약자 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각 부서별로 1개 이상 사회적기업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따뜻한 시정행정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4월중 당면 현안업무로 제5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4.24.~ 4.27.)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체계 구축,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강구, 해빙기 도로지반침하 현장점검 등 각별한 대책을 세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2사분기(4월~6월)는 올 한해 사업의 성공여부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목포대교 6월 개통, 북항?신항?남항개발사업, 세라믹 산단조성, 대양산업단지 보상문제 조속 해결, 임성지구?서산온금지구 등 개발사업과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인 어린이바다 체험관, 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제설작업 유공, 시정홍보 우수부서, 주민사랑방 우수동 등 36명에 대한 시상과 주요시책(달라지는 지방세 납부제도) 설명, 이달 중 행운의 직원 추첨 등도 가졌다.
- TAG
-